나눔클래스 바느질태교 이야기
19-01-10 13:43
나눔클래스 희망싸개 바느질 태교
2019.01.10
청화병원 7층 문화센터
지난 10일 청화문화센터에서 나눔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신생아를 위한 손수건 만들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이어 손싸개와 속싸개를 만들면
키트 하나당 출산키트가 지원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많은 산모님들이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바느질 전 나눔클래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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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재난재해 시 비위생적인 출산 환경과 적절치 못한 의료혜택으로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라가 많이 있습니다.
희망싸개 캠페인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산모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키트’와 함께 직접 만든 ‘신생아용 싸개(손싸개와 속싸개)’를 지원, 보급합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키트’와 함께 직접 만든 ‘신생아용 싸개(손싸개와 속싸개)’를 지원,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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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싸개 키트를 살펴보는 산모님들!
키트에는 손싸개와 속싸개를 만드는 천과
싸개리본, 바느질 도구, 희망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엽서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열심히 손싸개와 속싸개를 만드는 중
차분하게 바느질을 하니 집중도 되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완성된 속싸개와 손싸개
이렇게 산모님이 완성해주신 신생아 싸개세트는 출산 키트와 함께
1차 지원 대상국인 방글라데시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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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시 세계보건 기구가 권고하는 6가지 원칙만 지켜도 감염으로 인한 사망의 2/3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하고 상식적인 물품(비누, 위생 시트, 소독된 배꼽집게, 멸균 절삭기, 위생장갑, 깨끗한 타올)으로
산모와 태어나는 신생아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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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신 산모님께는 신생아 방수포를 선물로 드렸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산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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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아름다운 산모님!
태어날 아기와 함께 항상 건강하며 행복하시고
따뜻한 나날 보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 산모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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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솜씨로 마음을 전합니다.
어둡고 낮은곳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빛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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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와 함께 정성스럽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겨주셨어요.
같은 산모이기에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캠페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듭니다.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담긴 산모님의 따뜻한 마음
청화병원이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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