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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만들기. 청화병원 문화센터 태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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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3-16 11:52 조회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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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마지막주네요~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제가 임신한지도 벌써 20주가 지났어요~
일을 그만둬서 그런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집에 있으니 집안일은 열심히 하는데 정작 해야할 태교는 귀찮다는 핑계로 미루기만 하고 안하네요ㅠㅠ
회사다닐땐 일 그만두면 "태교 정말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작심 삼일인가봐요
그래도 다행히 회사 그만두기 전에 제가 다니는 청화병원 산부인과 문화센터에 애착인형 만들기가 있어서 미리 신청을 해뒀거든요~
잊을만 하니까 당일날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센터 가서 애착인형 만들고 왔어요~
 
 
청화병원 문화센터는 타병원에 다니는 산모님도 신청가능해요~
저는 청화병원 조리원을 등록해서 문화센터 1회를 무료로 수강하게 되었어요~
청화병원 문화센터 신생아 용품 만들기로 만들수 있는게 배냇저고리, 애착인형, 곰돌이 모자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그중에 제일
쉬울거 같은 애착인형을 만들었어요~
 
 
청화병원 본관 7층으로 올라가면 문화센터가 있어요~
사진 복도 끝으로 가면 엘레베이터 있는데 그거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돼요~
산모님들이 많아서 문화센터 내부사진은 못찍었는데 되게 개끗하고 따뜻했어요~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따뜻하다못해 더울지경이었어요ㅋㅋㅋㅋ
 
신생아 용품 만들러 오신 산모님이 열분이 넘으셨어요~
태교인형 만드시는 분들 / 배냇저고리 만드시는분들 이렇게 나눠 앉고 선생님 한분이 돌아다니시면서 봐주는 시스템이었어요~
 
 
들어가면 선생님이 자리배정을 해주시고 테이블에 앉으면 앞에 만들게 될 애착인형 준비물이 놓여져 있어요~
전 미리 인터넷 검색을 하고 간지라 토끼인형을 만들거란걸 알고 있었어요~ 딱 보니 토끼인형이더라구요
천만 봐도 귀여워요~
 
 
천에 흰선으로 토끼모양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대로 홈질을 하면 되고 중간중간 굴곡있는 부분 (토끼 귀, 팔다리 사이 등)은 솜 넣고 빨다보면
터질수 있으니 박음질로 단단하게 꼬메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열심히 고개숙여 두시간? 정도 바느질을 하다보니 끝이보이더라구요~ 중간에 약속있다고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집에서 할 자신이 없어서
끝까지 완성하고 갈 작정이었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선생님도 다 만들때까지 봐주시고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전 바느질 초보라 잘 모르고 손이 느린데 기다려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수강생은 많은데 선생님이 혼자다 보니 수업이 조금 딜레이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약속도 없고 여유있으니까 편하게 애착인형을 만들수 있었어요~
 
 
바느질이 끝나면 솜 넣을 부분만 조금 남겨두고 토끼모양으로 천을 잘라줘요~
그리고 뒤집으면 짜잔! 전 이때 거의 다된줄 알고 기뻐했지요ㅋㅋ 하지만 이게 시작이었으니..
 
 
솜 넣는 가위로 미친듯이 구름솜을 넣어줘요~ 신기하게 솜을 넣어도 넣어도 끝이 안나더라구요ㅋㅋㅋ
엄청 빵빵하게 넣어줘야 하신다며 나중에 제가 힘들어 하니 선생님이 도와주셨어요~
이렇게 열심히 솜을 넣고 나서 솜구멍을 막아주고 토끼옷을 입혀줘요~
그리고 눈 두개를 붙여주면 끝!!
 
 
1시 50분쯤 시작해서 4시 30분에 끝났어요ㅋㅋ
처음이라 손에 바느질이 안익어서 고생하긴했지만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재밌었어요~
바느질 하는 동안은 뱃속에 빼박이를 생각하면서 집중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청화병원 애착인형 만들기 신생아용품 만들기는 한달에 한번만 진행한다고 하니 미리 신청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또 다른것도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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